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여배우들 화려한 드레스 '눈길'
  • 8년 전
[앵커]

지난 26일 저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그간 풍성했던 영화와 드라마 소식만큼 시상식을 찾은 스타들 역시 화려했는데요.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여배우는 누구였는지 레드카펫을 발은 스타들의 모습을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진행됐습니다.

본 시상식에 앞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김아중은 신동엽과 주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우아하게 등장했습니다.

김아중은 가슴을 브이라인으로 은근히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등 라인을 훤히 드러낸 반전뒤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로 깨끗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물씬 풍긴 김새론! 마치 인형 같은 모습이었죠.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이자 배우 한선화는 화이트 컬러 드레스에 은근한 시스루로 청순한 미모를 강조했습니다.

불혹의 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청순한 미모의 소유자 박주미는 가슴 부분을 과감하게 노출한 순백의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스타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박신혜는 작은 비즈들이 어우러진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특히 가슴 부분이 브이 라인으로 깊게 파인 드레스로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박예진은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몸매라인을 드러낸 화이트 컬러 드레스에 블랙 스팽글 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그녀의 볼륨있는 가슴라인이 더욱 돋보였죠.

또, 뒤태까지 과감하게 드러낸 일명 360도 파격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연인 윤계상과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이하늬는 허리라인 사선 절개가 포인트인 연한 핑크빛 홀터넥 드레스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라인을 드러냈습니다.

이정현은 가슴라인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연한 핑크빛 드레스를 선택했고 AOA의 멤버에서 청순미가 돋보이는 배우로 활약 중인 설현은 등 라인이 훤히 보이는 누드톤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영화 [화장]으로 영화 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한 김호정의 선택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핑크빛 여신 드레스였고요. [마마]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송윤아는 가슴라인을 은근히 드러낸 연한 핑크톤의 드레스였습니다.

영화 [인간중독]과 [간신]의 임지연은 누드톤의 드레스로 볼륨있는 가슴라인과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냈습니다.

프릴로 포인트를 준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이유리는 청순한 미모를 드러냈고요.

김사랑은 스팽글로 포인트를 준 누드톤 드레스로 볼륨있는 가슴라인을 아찔하게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유인영은 블루 블랙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했는데요. 은색 스팽글로 포인트를 주는가하면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뒤태와 옆태를 시스루로 은근히 드러냈습니다.

또, 화이트에 블랙 자수문양이 들어간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인 김옥빈에 이어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인기상을 수상한 크리스탈은 블랙스완을 연상케하는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죠.

영화 [한공주]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천우희와 [카트]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염정아 두 여배우의 선택은 레드였습니다.

배두나는 짙은 스모키 화장에 뱀피 드레스로 개성있는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이정재와 함께 베스트 스타일상을 수상한 신민아는 노출을 최소화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죠.

특히 가슴부분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는 그녀의 청순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소]의 '인봄커플' 이준과 고아성은 블랙 커플룩을 선택했는데요.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고아성은 우아한 블랙 컬러의 드레스에 시스루로 아찔한 반전뒤태를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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