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스 물병 투척' K리그1 인천, 홈 2경기 응원석 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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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스 물병 투척' K리그1 인천, 홈 2경기 응원석 전면 폐쇄

홈 팬들이 집단으로 물병을 투척한 사건이 벌어진 데 대해 프로축구 K리그1(원) 인천 유나이티드가 앞으로 두 차례 홈 경기를 응원석 전체를 폐쇄한 채 치르기로 했습니다.

대상 경기는 25일 광주FC전과 29일 울산 HD전입니다.

응원석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체 1만8,159석 중 약 5천석에 해당합니다.

또 인천은 앞으로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모든 응원 물품은 경기장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경기장 내에서 발견되면 즉시 철거하거나 압수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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