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윤 대통령, 내일 기자회견 담화에 2년간 성과·향후 국정계획 담길 듯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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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송영훈 前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성민 前 청와대 청년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포커스 나이트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영훈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제 딱 12시간 남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오전 10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여는데요. 이른바 불통 이미지를 벗고 3년 남은 국정운영의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가 지금 관심입니다. 일단 먼저 말씀 나눌 것은 형식인데 과거 기자회견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집무실에서 일단 대국민담화를 하고 브리핑룸으로 옮겨서 거기서 기자들하고 1시간 정도 일문일답을 한다는 건데 왜 이런 형식으로 바뀌었을까요?

[송영훈]
아무래도 지금 5년 임기 중에서 2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총선 패배 이후이기 때문에 지금 기자회견을 하는 2주년 되는 시점이 임기의 반환점처럼, 정치적 반환점 같은 의미를 갖는 거죠. 그러다 보니 국민들 앞에 앞으로 3년에 대한 국정기조를 좀 소상히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의 소회와 정책 추진 상황 이런 것들 설명을 드리고 또 3년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히겠다. 대통령실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하나는 국정의 면모를 일신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이런 앞부분의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천명하겠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정치적인 반환점, 터닝포인트로 삼겠다. 그런 두 가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기자회견을 한다면 일단은 다 그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게 보통이었거든요. 담화 역시 마찬가지고. 그리고 그게 끝난 다음에 기자들하고 일문일답을 했었는데.

[박성민]
그런데 이게 아무래도 곧 진행될 기자회견에서 사실 정부에 좋은 질문이 나오기가 힘들거든요. 여러 가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이라든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리스크 아니면 의혹 이런 부분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이라든가 사실 대통령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한 질문들이 주를 이룰 거기 때문에 아마 그 전에 개인적으로 브리핑하는 시간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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