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여성용품에 숨기고 땅에 묻고…더 은밀해지는 마약 유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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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여성용품에 숨기고 땅에 묻고…더 은밀해지는 마약 유통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과 마약 투약자 등이 대거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마약을 몰래 들여오기 위해 여성용품에 숨겨 들여오는가 하면 야산에 묻기도 하는 등 수법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인천 강화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가 노인 3명을 물어 중상을 입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지점은 초등학교 바로 옆이었는데요.

경찰은 견주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 시민이 불법 웹툰을 봤다며 7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민은 카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통화 내용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경찰은 이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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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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