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달러 환율 1,375.4원 마감…17개월 만에 최고

  • 2개월 전
원 달러 환율 1,375.4원 마감…17개월 만에 최고

원 달러 환율이 1,370원을 넘기며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1.3원 오른 1,375.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환율 상승을 두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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