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265원대로 급등…25개월 만에 최고

  • 2년 전
환율 1,265원대로 급등…25개월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60원을 넘어서며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4.4원 급등한 1,265.2원으로, 재작년 3월 2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의 통화 긴축에 이어 중국의 연이은 봉쇄조치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지난밤 뉴욕 증시 급락의 영향 등으로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 떨어진 2,63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도 하루 만에 다시 900선을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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