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거일 맑고 포근…대기 건조·화재 조심

[날씨] 선거일 맑고 포근…대기 건조·화재 조심

선거일인 내일 소중한 한 표 행사 후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뚜렷한 비소식 없이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항상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내륙 곳곳으로는 최저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요.

낮기온은 이보다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껑충 오르겠습니다.

대기는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한 차례 더 확대됐는데요.

그 밖의 곳들도 메마른 날씨 속에 바람도 약간 강해서 화재 위험이 높으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풍특보가 해제되긴 했지만 영남해안지역은 오늘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 곳곳으로 비가 지날텐데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주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올라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선거일날씨 #일교차 #건조특보 #화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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