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에도 北 들여다본다…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성공
  • 13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현종 위원님. 국내 최초의 영상 레이더 탑재. 밤낮 안 가리고 악천후에도 촬영 가능하다. 북한이 무언가 도발하기 전에 우리가 제대로 날씨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보는 눈이 생겼다, 이것에 우리 군 당국이 방점을 두고 있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1호에 이어서 2호를 발사했는데요. 2호의 특징은 1호 같은 경우는 날씨가 흐리거나 잘 찍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2호 같은 경우는 구름이 낀 다든지 이런 때도 정확하게 찍히는 그런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에 지금 여러 가지 ICBM이라든지 또 북한의 핵무기가 위협적인 상황에서 우리가 일단 발사에 성공함으로 인해서 북한 전역을 상시적으로 이것도 날씨가 흐리든 아니든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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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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