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봄 날씨에 봄꽃 만발...'벚꽃 축제' 한창 / YTN

  • 지난달
벚꽃 만발한 경마공원…’말’과 함께하는 동화 속 풍경
이색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화려한 벚꽃길…’말’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


포근한 봄 날씨에 전국적으로 벚꽃을 비롯한 봄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는 봄꽃 축제가 한창인데요.

도심 근처 축제 현장에 기상 캐스터가 나가 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과천 렛츠런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군요?

[캐스터]
네, 화려한 벚꽃이 정말 아름답죠.

제 뒤로는 만개한 벚꽃이 분홍빛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경마공원이라는 특색에 맞게, 이곳에서는 귀여운 말들도 함께 벚꽃길을 걷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봄꽃과 말이 함께 하는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벚꽃 명소로 알려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경마'와 '벚꽃'의 조화가 특이하지만, 상춘객들은 이곳에서 이색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 화려한 벚꽃길 곳곳에는 다양한 말과 동화 속 마차가 행진을 하고 있고,

마방 견학, 승마선수단의 마술 등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의 테마는 '벚꽃야경'이라고 하는데요.

벚꽃길에 조명이 설치돼 있어서, 해가 진 뒤에는 봄밤의 낭만을 한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휴일인 7일까지 열리니까요.

주말과 휴일에는 도심에서 가까운 봄꽃 축제현장을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식목일인 오늘, 하늘빛은 다소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도 깨끗한데요.

오후에는 하늘이 점차 맑게 개겠고, 기온은 더욱 올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7도, 과천 18도, 광주 20도로 예년 수준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주말과 휴일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바깥에서 봄기운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특히 휴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2도, 과천은 23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따뜻한 날씨에 벚꽃도 더욱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꽃구경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만 일... (중략)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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