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건물 에어컨 실외기서 불...30여 명 대피 / YTN

  • 지난달
어제(4일) 오후 1시쯤 경기 파주시 야당동에 있는 10층짜리 건물 9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11명과 산모 10명 등 38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로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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