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시작...이 시각 사전투표소 / YTN

  • 지난달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요.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의 절차 없이 가까운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아직 이른 시각이지만 투표소에 유권자분들이 와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당일 투표할 여유가 없는 유권자들을 위해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서울역과 용산역,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가까운 주민센터 등 전국 3천565곳의 투표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오는 10일 선거 당일까지 닷새 앞두고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요.

이곳 사전투표소는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있다면, 전국 곳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사진과 이름 등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고, 화면을 캡처해 저장한 파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전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국번 없이 대표전화 '1390'번으로 전화하셔도 됩니다.


투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네, 각 투표소 안에는 주소에 따라 관내·관외로 나눠서 투표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만약 거주지가 아닌 곳에서 투표하신다면 주소지 라벨이 붙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게 됩니다.

투표하신 뒤에 용지를 봉투에 넣으셔야 한다는 점 유의하셔야겠고요.

투표를 잘못하거나 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이 실수한 경우엔,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다는 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사전투표소 안에서 이른바 '인증 사진'을 촬영해선 안 되는데요.

이는 본 투표 때도 마찬가지고, 사진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여야 모두 본 투표에 앞서 사전투표에 상당히 집중하는 분위기인데요.

투표 진행 상황은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시간대별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틀에 걸친 최종 사전투표 투표자 수와 투표율은 내일 공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사전투표소 현장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촬영기자 : 박경태... (중략)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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