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낮 서울 22도, 올 들어 가장 따뜻…내일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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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낮 서울 22도, 올 들어 가장 따뜻…내일 전국 비

휴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올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은 22도 안팎으로 평년 이맘 때 기온보다 10도 가량 높겠는데요.

반면 흐리고 곳곳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겠습니다.

낮 기온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서울은 22도, 대전 19도, 전주와 광주 20도, 울산 14도가 예상되고요.

수원시 22도, 세종 19도, 포항 14도, 여수는 15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레이더를 보시면, 남부 곳곳에 비구름이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부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반면, 중부지방은 하늘 쾌청하고 공기 질도 무난해 봄 나들이 다녀오시기 좋겠습니다.

제주에는 오늘 최대 30mm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내리겠고, 호남과 경남은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후까지 이어질텐데요.

서울 등 수도권에 5에서 20mm, 제주 산간 지역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10cm의 많은 양의 봄눈이 예상됩니다.

눈과 비가 지나며 기온은 떨어지겠고, 고온 현상도 누그러져 이맘 때 봄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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