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늘봄학교 왜곡 교원노조,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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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늘봄학교 왜곡 교원노조, 바람직하지 않아"

대통령실이 '늘봄학교'와 관련해 "추진 반대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교육자로서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22일) 브리핑을 통해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늘봄학교가 3주 만에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지만, 도입을 반대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일부 교원노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학기 초 전교조에서 편향된 설문으로 선생님들의 부정 여론을 조성하려는 시도도 있었다"면서 "다만 늘봄학교 시행이 늘고 있어 아직 고발 등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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