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김희재, 정규2집 '희로애락' 발매…앞으로의 목표는?

[인사이드] 김희재, 정규2집 '희로애락' 발매…앞으로의 목표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트롯계를 사로잡은 가수 김희재 씨가 1년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했습니다.

새 앨범에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EDM과 발라드,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한데 녹였다는 게 특징인데요.

김희재 씨는 또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까요?

오늘의 인사이드에서 만나보겠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굉장히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특히나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부터 레게 댄스, EDM, 발라드,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고 하던데요. 그 이유와 함께 이번 앨범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사실 과거 트로트 하면 '중장년층의 노래'로 여겨져 왔는데요. 이제는 트로트 가수들도 다양한 장르에 트로트를 접목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건, 팬들의 반응인데요. 이번 앨범에 대한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2집 앨범 이름이 '희로애락'인데요. 김희재 씨도 올해 서른 살을 맞았지 않습니까? 서른 살 하면, 그 의미가 더 남다를 것 같은데요. 김희재 씨의 30년 인생에서 '희로애락' 중 '희'를 꼽으라면 언제라고 볼 수 있을까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게 트로트 오디션이었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김희재 씨의 팬이었던 분들도 많습니다. 그 전에 이미 전국노래자랑 등에서 '울산 이미자'라는 별명으로 입지를 다져오셨잖아요?

'울산 이미자'로 활동했듯, 이미자 씨뿐만 아니라 장윤정 씨 등의 다른 여자 가수 노래도 상당히 잘 소화를 하시잖아요. 그 비결은 연습인가요, 아니면 타고난 건가요?

그런데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닙니다. 춤에서도 남다른 끼를 자랑하고 계시는데요. 특히나 최신 아이돌 댄스까지 모두 섭렵하고 계시더라고요. 도대체 춤 연습은 언제 하시는 건가요?

그런데 도전의 끝이 어디일까, 싶습니다. 지난해엔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에도 도전을 하셨거든요. 특히 뮤지컬 첫 주연을 맡아 일부에선 걱정의 시선도 있었는데 마지막 공연 때는 전석 매진에 추가 오픈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뮤지컬에 도전해 본 소감은 어떠신가요?

여러 도전을 하는 데엔 나름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는데요. 팬들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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