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총서 비명계 '사천 논란' 성토…이재명은 불참

  • 2개월 전
민주 의총서 비명계 '사천 논란' 성토…이재명은 불참

오늘(21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엔 이재명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지도부와 공천 심사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를 위한 공천이 되어선 안 된다"며 "납득할 수 없는 현역 의원 하위 평가 20%에 대해 정확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지역구 비명 현역 의원은 빼고 친명 인사들만 넣어 돌린 경쟁력 여론조사에 대해 진상조사해야 한다는 문제제기도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 임채정·김원기·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당 원로들도 현 공천 상황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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