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에 ‘4개 질문’ 던지며 반격?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14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하는 발언도 내놓았습니다. 첫째, 둘째, 셋째, 넷째. 한동훈 비대위원장, 답하시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네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답하시오, 이런 건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늘 오전에 조금 전에 출근길에 그렇다면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 이야기 한 것과 관련해서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까요? 이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늘 조금 전 출근길의 모습인데. 오늘 조금 특이한 것은 옷차림이 굉장히 가벼운 옷차림이에요.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보통 때는 저 옷처럼 이렇게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등장을 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자유로운 캐주얼 차림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어찌 됐든 한동훈 비대위원장 조 전 장관에 대해서 조금 전에 들으신 대로 그러한 발언을 내놨는데. 우리 최수영 평론가님 한 말씀 더 이어가실까요?

[최수영 정치평론가]
조 전 장관이 저렇게 질문을 네 개 했는데. 한동훈 위원장이 답변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실제 이재명 대표는 성남 시장 재직 시절에 말하자면 비밀번호 아이폰을 극찬하면서 (잠깐만요. 지금 그래픽에 등장해 있는데 혹시 이 말씀을 하시려던 것일까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분이 대표로 있는 정당에 2중대를 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오히려 그것부터 지적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비밀번호 공개 이야기는 그때 이른바 채널A 사건 그때 관련 아닙니까. 그런데 저는 그 이야기를 지금 왜 그것을 무죄 판결 받은 것을 왜 한동훈 위원장에게 묻는 것인지 저는 그것이 이해가 안 되고. 오히려 조 전 장관도 질문의 예봉을 피해 가려고 오히려 한동훈 위원장에게 덤탱이 씌우는 그 우회 전략을 쓰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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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