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106명 성명서 “당 대표, 최종적 고뇌의 결단”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7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그런데 어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우리는 결론을 존중 드립니다, 취지의 성명서를 민주당 의원 106명이 서명을 해서 발표를 했는데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당 대표께서 최종적 고뇌의 결단을 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표 말씀처럼 국민들께서 멋지게 이기는 일을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대표께서 큰 방향을 제시해 주신 만큼 지혜를 모은다면 더불어민주당 진영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취지의 성명서 내용이 담긴 거예요.

대표님의 고뇌의 결단 이재명 대표님의 말씀처럼 대표께서 큰 방향을 제시해 주신 만큼 이런 문장들과 관련해서 당내에서는 이런 비판이 나왔어요. 낯 뜨거워요.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고 민망합니다. 당 대표님의 고뇌에 찬 결단. 방향을 제시해 주신 만큼 이런 표현들은 노골적이고 민망해요. 지금 민주당은 다 같이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비판이 나왔는데 민주당에 몸담고 계시는 서재헌 대변인께서는 어제 저러한 성명서의 문구들을 보시면서 어떠한 느낌이 드십니까?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저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강성 지지자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도 있고 대구 경북에 저도 그렇지만 저희들은 사실상 권역 병립형 이중등록을 원한 겁니다. 다당제보다는 지역주의 완화이기 때문에 그래서 답이 없는 제도인데. 말씀드리지만 4년 전에 이미 합의 그러니까 유지가 되는 거예요. 선거제도를 변경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 당시는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 시장 후보로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는데. 다만 이것이 과거의 논란, 병립형이냐 연동형이냐. 그리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병립형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비례를 하게 되어도 20석 가까운 현역 의원들이 당선될 수 있는데 그것을 포기한 것은 사실 우리 민의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승리하자. 윤석열 정권의 심판, 못한 부분에 있어서 민주당 우리도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에 진보 연합을 하기 때문에 같이 하자는 것이고.

사회자께서 앞서 말씀드리는 투표용지가 저는 환경적으로는 저렇게 1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21대 했을 때는 저희가 17석은 병립형으로 했었거든요. 그러면 저기에 있는 정당 같은 경우는 3%인데 30석에 대해서만 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는 47석 모두 준연동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맞는데 50% 맞지만 50% 다른 것은 우리는 진보 대연합회 있잖아요. 국민의힘 당도 위성정당을 만드는데 보수 대연합하게 되면 더 짧아질 수 있다. 그리고 일부 보수 패널들이 계속 이야기하는데 위성정당과 준위성정당이 무엇이냐. 준공무원과 공무원의 차이다. 국민의힘이 하는 위성정당은 위성정당 자체가 다 국민의힘의 후보들이고요. 우리가 이야기하는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준위성정당은 민주당도 들어가지만 진보당, 정의당 함께하자. 말씀드리지만 위성 정당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사죄하고 사죄하고 사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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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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