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임종석 vs ‘경제통’ 윤희숙…본격 맞대결?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임종석 전 실장과 국민의힘에서 중·성동갑 지역에 도전장을 낸 윤희숙 전 의원 간의 무엇이랄까 신경전, 무엇이랄까 설전.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두 분의 설전이 계속 서로 날리고 있어요. 임종석 전 실장이 윤희숙 전 의원님, 운동권을 전부 묶어 가지고 프레임을 씌우는데요. 그런 비난은 구태 해요. 탱자가 되지 않도록 같이 노력해 보십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윤희숙 전 의원의 생각은 180도 다르죠. 운동권이라서 매도하는 것이 아니고요. 임 전 실장님, 제 말의 취지를 잘 좀 알아들으세요. 시대에 맞는 정치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탱자 이야기를 하셨던데 임종석 전 실장님은 탱자 부대장 아닙니까.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시오. 이렇게 응수를 했어요. 어떻습니까, 성제준 위원님 제3 자 입장에서는 싸움 구경이 재미있다고는 하는데 성제준 위원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이것이 썰전이 되거나 무언가 싸움이 되려면 어느 정도 수준이 맞아야 긴장감도 있고 그럴 것 같은데. 너무 제가 보기에는 수준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보니까 이것이 좀 싸움 자체도 안 돼서 흥미를 저는 좀 잃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저는 이번에 또 논란이 됐었던 임종석 전 실장의 유명한 발언 있지 않습니까. (무엇일까요?) 국민 소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가 망신당하고 이러한 지금 상황이신데. 있다가 저희가 할 이야기가 있겠습니다만 어떻게 운동권 당시에 이제 특권 의식의 어느 정도 세월까지 저렇게 묻혀 계셨으면 이렇게나 현실 파악이 안 되고 이렇게나 무식한 소리를 할까, 안타까운 마음까지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제 국민소득 문제 같은 경우는 있다가 또 제가 좀 지적할 타이밍이 있을 것 같아서 그때 또 추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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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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