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불…4명 병원 이송

  • 4개월 전
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불…4명 병원 이송

오늘(31일) 오전 3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90명과 소방차 27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집 안에 살던 주민 2명이 화상을 입고, 다른 층에 살던 주민 2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목동 #아파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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