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 2년 전
영화배우 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강 씨는 어제(5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강 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 씨는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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