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vs 이재명…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살펴보니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또 하나. 오늘은 무슨 요일? 금요일. 매주 금요일에는 여론 조사 기관 갤럽에서 조사를 발표하는데요. 오늘 또 하나 흥미로운 조사가 발표가 됐습니다. 같이 한 번 시청자 여러분들 지금 화면 속으로 들어와 보시죠. 오늘 오전에 발표된 갤럽 조사. 보세요. 먼저 2023년 그러니까 지난해 10월부터 해가지고 오늘 발표된 조사까지의 최근의 흐름을 보고 계시는 거예요. 그런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0월 조사에서는 21일 기록했었고 21로 잠깐 1%p 빠졌다가 19로 빠졌다가 오늘 발표된 조사는 23이 나왔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조사에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14가 나왔고 13이 됐다가 16이 됐다가 오늘 발표된 조사는 22%.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격차는 1%p 차이. 당연히 오차 범위 이내. 초박빙, 초 접전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이죠. 그런데 보세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해가지고 오늘 발표된 조사를 보면 10월에 22였고 오늘 발표된 것이 23이니까 1%p가 오른 것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10월에 14였다가 오늘 발표된 것은 22니까 3달 만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8%p가 오른 것이고 이런 것 아니겠어요. 서재헌 대변인께서는 오늘 저 갤럽 조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싶으신지요.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지금 현재까지는 한동훈 효과가 맞고 또 이제 감정적으로 잘 해서 저도 개인적으로 감사한 부분은 팔도 사나이라고 해서 저도 ROTC 40기인데 제 동기가 대령이에요. 그런데 그 당시에 팔도 사나이 일과 마치고 보람찬 하루 일과 마치고 너무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향후에 저런 지지율이 총선 후에도 총선이라든지 대선 때 팔도 사나이를 선거 송으로 한 번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런 말씀드리고.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께서 과거에 오늘도 방송에 나오셔서 말씀하신 것이 24주 대선 1위였는데 총선 끝나고 부끄럽다 하시더라고요. 그분 지지율이 폭삭 망한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도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지금 자체로는 23, 22가 의미 있겠지만 총선 결과에 따라서 두 분의 운명이 극과 극으로 가는 것이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당시 야당이던 분들이 대선 후보를 길러내지 못한 상황에서 문재인의 검찰 총장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권력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떻게 보면 항명이든 무엇이든 이렇게 말을 한 거예요, 용기 있게. 그 당시는 용기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재명의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이 아니고 윤석열의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기 때문에 지금 자체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금 다르다. 그래서 계속 윤바타, 아바타라고 이야기하고 계속 언론에서도 결국에 김건희 특검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어떻게 할지에 따라서 말씀드리지만 총선 결과도 연동해서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그것은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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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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