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미키17' 개봉 연기…할리우드 파업 여파

  • 4개월 전
봉준호 신작 '미키17' 개봉 연기…할리우드 파업 여파

오는 3월 공개 예정이었던 봉준호 감독 새 영화 '미키17'의 개봉이 연기됐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들의 파업 영향으로 워너브러더스가 '미키17'의 3월 개봉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미뤄진 개봉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키17'은 미국 출신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쓴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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