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리뷰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다주택 중과세 철폐"…녹물경험 언급

윤석열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보고 징벌적 과세를 하는 건 잘못이라며 중과세를 철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사 시절 관사에서 녹물 때문에 불편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노후 주택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 퇴원한 이재명 "증오정치 종식"…자택서 치료

피습 8일 만에 퇴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쟁 같은 정치를 끝내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분간 자택에서 회복 치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다방 업주 여성 2명 살해범은 57세 이영복

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다방 주인 2명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57살 이영복으로, 머그샷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 형제복지원 국가배상에 법무부 항소…또 법정다툼

정부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정부측은 이번 판결이 다른 사건들의 선례가 될 수 있어 상급심 판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저출생 고령화…70대 이상 인구, 20대 추월

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주민 등록 인구 통계 사상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가 최대치를 기록해 지방 소멸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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