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라이브투데이1부

■ 서쪽 미세먼지 나쁨…동쪽 대기 건조·화재 유의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수일째 이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국민의힘,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국민의힘은 오늘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합니다. 한 전 장관은 비대위원장 취임과 동시에 비대위 구성과 쌍특검법 등 정치력을 시험받게 됩니다.

■ 인천 남동산단 공장서 불…2시간여 만에 초기진화

오늘 새벽 0시 43분쯤 인천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3곳이 불에 탔습니다.

■ 일본, 中수출 막힌 가리비 한국 수출 확대키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중국 수출길이 막힌 가리비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한국과 유럽연합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에 가리비 총수출액의 6.3%에 해당하는 41억엔, EU에는 45억엔어치를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 미국 공화당 헤일리, 트럼프보다 바이든에 강세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최근 여론조사들을 평균한 결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 대결시 각각 43.4%와 45.3%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포인트 앞섰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와의 대결에서는 각각 39.4%와 42.9%의 지지율로 헤일리 전 대사가 3.5%포인트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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