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워치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워치

■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추가 개각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원장 후보자로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엔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을 지명했습니다. 국가안보실 3차장도 신설해 외교, 국방에 이어 경제 안보를 전담하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퇴근길 수도권에 눈…주말까지 맹추위 계속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수도권에는 차량이 몰리는 퇴근길에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서울에 최대 3cm, 서해안에 10cm 이상의 눈이 쌓이겠고, 눈이 그친 뒤부터는 주말까지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윤대통령 "북 도발,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북한 정권은 자신의 도발이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군 당국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동훈, 정치참여 시사…"함께 가면 길 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 비대위원장직 제안을 받지 않았다면서도,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지만 정치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꼽힌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실상 정치참여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분여 일찍 울린 수능 종료벨…수험생들 소송

지난달 서울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43명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 시험 종료종이 1분 정도 일찍 울려 피해를 봤다며 1인당 2천만원씩을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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