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 후보

  • 5개월 전
'엄마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 후보

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공식경쟁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내년 1월 열리는 제51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에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내년 1월 2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축제 기간 결과가 발표되며, 한국 작가의 앙굴렘 수상은 2017년 앙꼬 작가의 '나쁜 친구'가 유일합니다.

'엄마들'은 지난 2021년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 최고 국제도서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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