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전남 영암서 고병원성 AI 확진 5곳 늘어

  • 5개월 전
전북 김제·전남 영암서 고병원성 AI 확진 5곳 늘어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김제와 전남 영암에 가금농가 5곳이 추가로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김제의 산란계 농장 4곳과 전남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농장은 가금 닭과 오리 23만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고 살처분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올겨울 고병원성 AI 발생은 모두 15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 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 2곳과 육용오리 농장 1곳에서도 AI 항원이 발견돼 정밀검사 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고병원성AI #조류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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