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수 배영빈, 지난달 말 음주운전 적발

  • 6개월 전
롯데 내야수 배영빈, 지난달 말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배영빈이 지난달 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롯데 구단은 "배영빈 선수의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지난주에 파악한 뒤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씨는 지난달 23일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차를 골목에서 빼내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KBO 징계와 별개로 16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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