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서울 SK 106-76으로 대파…단독 선두

  • 6개월 전
원주 DB, 서울 SK 106-76으로 대파…단독 선두

프로농구 선두 원주 DB가 서울 SK를 30점차로 크게 이겼습니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디드릭 론슨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맹활약속에 SK를 106대 76으로 꺾었습니다.

개막 7연승을 질주하다 지난 10일 안양 정관장에 패했던 DB는 한경기만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로슨은 15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자신의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선두 DB를 추격하는 정관장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전에서 85대71로 승리, 4연승을 달렸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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