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산책방에서 사인회…문재인, 조국 ‘와락’ 포옹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여러분 저와 함께 지금부터는 경남에 있는 양산시로 잠시 가보시겠습니다. 세 번째 주제 확인해 보시죠.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에 있는 평산 책방으로 어제 달려갔습니다. 디케의 ○○이라는 책을 내고 팬들 오시지요 사인해드릴게요 해서 사인회를 평산 책방에서 조 전 장관이 가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어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잠깐 보시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 평산 책방에서 사인회를 가졌는데 드레스 코드가 참 눈길이 간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상징 컬러가 무슨 색입니까? 푸른색, 파란색이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가 다 블루였어요, 블루. 재킷 블루, 넥타이 블루, 안에 셔츠도 블루 계열. 밑에 운동화도 블루. 청바지 블루. 그래서 조 전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는 것으로 마음을 이제 완전히 고쳤구나 이런 해석이 나오는데 서재헌 대변인도 같은 생각이십니까?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저는 조금 동의하기 어려운 것이 조국 전 장관께서 명확하게 밝히셨어요. 총선 출마가 아니라 어떤 민주당의 어떤 진보 진영의 중심이 되어서 결국에는 개인의 명예 회복을 윤석열 정권이 심판하다. 이제 민주당이든 진보진영이든 압승에 대해서 기여를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저는 요즘같이 보면 무소속 출마, 비례 신당, 호남 기반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데.

지금 영화나 소설보다 현실이 정말 드라마틱 한 것이 많이 발생하잖아요. 저는 이준석 신당의 목적 가운데 가장 큰 것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문제 제기 아닙니까. 그러면 같은 공통분모. 조국 전 장관 입장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이 분이 어떤 검찰 총창 시절에 행했던 어떤 문제점. 그리고 송영길 전 당 대표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일부분이 어떻게 보면 목적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길, 다른 길을 갈 수 있다는 해석의 차이도 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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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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