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 국무장관 이틀간 방한…한미 공조방안 모색

블링컨 미 국무장관 이틀간 방한…한미 공조방안 모색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늦은 시각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방한 기간 동안 블링컨 장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미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2년 반 만입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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