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3일 뉴스센터12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3일 뉴스센터12

■ 여 '메가시티' 구상 속도…야 "국면 전환용"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구상의 당위성을 연일 강조하는 가운데, 이를 다룰 당내 별도 특위도 다음주쯤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면 전환용에 졸속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이, 가자시티 포위 완료…하마스 "궤멸할 것"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핵심 지역인 가자시티 포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 속에, 하마스는 백만 번이라도 기습공격이 되풀이하겠다며 강경 대응하고 있습니다.

■ 럼피스킨병 75곳으로…백신 접종률 70% 근접

소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밤사이 1곳 더 생겨나 모두 75곳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의심신고 농가 7곳에 대해선 정밀검사를 진행 중으로, 확진 농가는 더 늘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국의 소 백신 접종률은 7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北발사장서 한밤 불빛 관측…3차 발사 준비 추정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장소인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야간 불빛이 관측되면서 3차 발사 준비 동향인지 주목됩니다. 미 항공우주국의 야간 위성 사진에 따르면 지난달 3차례 발사장 일대에서 불빛이 관측됐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발사 준비는 이미 완료됐다고 보고 있으며 임박했단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 '사기혐의' 전청조 구속 갈림길…오후 영장심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후 열립니다. 지금까지 경찰에 파악한 피해자는 15명으로 피해액은 19억원에 달합니다. 전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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