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장진호 전투 통해 10만명 자유 품에"

  • 7개월 전
윤대통령 "장진호 전투 통해 10만명 자유 품에"

윤석열 대통령이 73년 전 벌어진 장진호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에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해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전이었다"며 "흥남지역 민간인 10만여 명이 자유 대한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25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발전해왔다"며 "지금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에서 중공군에 포위된 유엔군이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철수한 작전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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