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0일 뉴스현장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0일 뉴스현장

■네타냐후 "가자진입 불가피"…"인질처형" 위협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가자지구 진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보복전에 대응해 인질로 잡고 있는 민간인들을 처형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해킹 취약…개표결과도 조작 가능"

국정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부실해 해킹에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의 사이버 보안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국정원은 개표시스템도 보안관리가 미흡해 해커가 개표 결과도 변경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246만명 투약분' 필로폰 밀반입 조직 검거

250만명 가까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들여와 유통한 다국적 범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이 현지에서 생산한 필로폰을 판매하기 위해 한국, 중국 조직과 연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이초 사건 마무리 수순…"혐의 발견 안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인이 사망한 경위와 범죄 혐의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중이나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심리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아프간 강진 사상자 4,500명↑…"지원절실"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규모 6.3 강진에 따른 사상자가 4,500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35개 팀이 수색작업을 벌이며 사상자 수는 계속 늘 것으로 보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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