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사건 본격 수사 착수

  • 8개월 전
경찰,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사건 본격 수사 착수

경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26일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들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직권남용, 지방공무원법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A 국장을 고발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7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정감사 전까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과 대안의 경제성 분석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서울-양평 고속도로 #민주당 #양평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