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속도로 이용량 하루 최대 18% 증가

  • 8개월 전
추석 연휴 고속도로 이용량 하루 최대 18% 증가

올해 추석 연휴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 최대 18%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어제(1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587만 대로, 지난해 연휴 555만 대보다 5.8% 늘었습니다.

올해는 개천절과 임시공휴일로 쉬는 날이 길어져, 연휴 넷째날인 지난 1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지난해보다 18.2% 늘어난 563만 대였습니다.

나흘간 면제된 고속도로 통행료는 694억 원으로, 지난해 646억원보다 약 48억 원 더 많았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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