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곳곳 가을비…추석연휴 대체로 '맑음'

  • 8개월 전
[날씨] 흐리고 곳곳 가을비…추석연휴 대체로 '맑음'

[앵커]

오늘 전국 하늘이 흐리고 곳곳에 가을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고, 추석 연휴의 시작인 내일부터는 하늘이 맑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이 시각 출근길 현재 이곳 서울 종로에 비는 그쳤습니다.

여전히 중부와 전북, 경북 곳곳에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중부와 경북, 전북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아침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 전북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곳곳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할텐데요.

비구름이 약화되고, 점차 흩어지겠습니다.

낮에 전북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 충남의 비가 잦아들겠고요.

밤에는 전국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은 내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출근길 현재기온 서울 20도, 대구 2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2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고, 대구는 27도로, 어제에 비해 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전국 하늘이 맑겠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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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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