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별거 중이라”…아들 안고 대통령 만났다

  • 8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어쨌든 세계 최고의 그룹 중의 하나인 테슬라의 CEO가 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는데 아들을 대동하고 갔네요.

[허주연 변호사]
네. 육아하는 아빠의 또 좋은 예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튀르키예 대통령 만나서 튀르키예에 테슬라 공장 짓는 것을 논의하는 자리에 3살 아들 ‘엑스’를 데리고 가서 계속해서 무릎에 앉혀놓고 단체사진까지 같이 찍었다고 하고요. 대통령이 처음에 조금 당황했지만 귀여워해 주면서 축구공도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머스크가요, 무려 11명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중에 1명은 안타깝게 사망을 했고 지금 생존한 자녀 10명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엄마는 또 4명이에요. 이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6명을 낳았고.

그리고 동거녀죠. 이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3명을 낳았는데 이 중에 둘째와 셋째는 대리모를 통해서 출산을 했고요. 그리고 자신의 회사 임원한테 정자를 기증해서 또 쌍둥이를 낳았거든요. (최근에 그런 뉴스 있었어요.) 둘째, 셋째를 낳으려고 임신 출산하는 병원에 입원한 기간 중에 또 이 정자 기증한 사람이 아이를 출산한 시기가 겹쳐서 그라임스가 굉장히 화를 냈다는 일화도 있는데요. 머스크가 이 저출산을 굉장히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산을 굉장히 장려한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육아도 요즘에 돈이 많이 드니까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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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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