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러 군사협력 분명한 대가 따를 것"

  • 8개월 전
한미 "북러 군사협력 분명한 대가 따를 것"

한미 외교·국방 차관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군사협력 논의에 대해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오늘(15일) 제4차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 이후 북러 간 군사협력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차관 역시 "북러의 정치협력 증대를 규탄한다"며 한미가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한미동맹 #확장억제 #북러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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