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시장 깜짝 방문…尹 대통령의 메뉴는?

  • 8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김윤수 앵커]
윤 대통령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어민과 수산업자들의 피해를, 어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개장 이후 96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을 한 것입니다. 지금 보면 우럭이랑 꽃게, 전어, 수산물들 조금 구매를 했고. 직접 참모들과 수산물 오찬도 가졌다고 해요.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네. 메뉴는 우럭탕 등이었다고 하고요. 완탕을 하시고 국물을 추가했다는 이 대변인 브리핑도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대통령을 영접하고 안내한 이 수산시장 상인회 회장님과 조금 전에 통화를 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이것저것 물어봤는데요. 일단 많은 수산시장 상인들이 대통령께서 직접 이 시장 역사상 처음으로 방문을 하고 우리 수산물 안전하다고 몸소 보여주신 것에 대해서 상당히 고마워하고 반기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 특이한 것이 이 수산물에 대해서 이 물고기는 어떻게 먹어야 하고, 저것은 어떻게 먹는 것이 맛있고. 이것을 상인들보다 더 잘 아셔서 깜짝 놀랐다는 말을 수산시장 상인회 회장 분이 해주시더라고요. 어찌 되었건 지금 여러 가지 오염수 문제나 야당의 선동으로 수산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데 대통령실에서도 수산물로 식사를 하고, 대통령께서 직접 와서 이렇게 이 수산물 문제없다는 것 보여드리는 것이 국민들께 잘 전해져서 더 많은 소비가 촉진되면 좋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