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로 이적…이강인 "짧지만 특별했어"

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로 이적…이강인 "짧지만 특별했어"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던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과 2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매체들은 이적료 9천만 유로, 우리돈 약 1,315억원에 연봉은 1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강인과 동반 출전한지 2주 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강인은 SNS를 통해 "짧지만 특별했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고, 네이마르는 "나중에 보자, 아들"이라 화답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파리생제르맹 #이강인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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