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잼버리’ 외교 문제 될라…英, 외교관 새만금 급파

  • 9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8월 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사실 요즘 하루하루 폭염 때문에 꽤 고생이신, 다 모두가 고생이고. 실제로 그냥 가만히 밖에만 나가도 땀이 줄줄 흐르는 이 와중에 이 온열환자만 지금 400명 넘게 발생한 이 잼버리. 꽤 많은 문제가 조금 되고 있습니다.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네. 일단 이 잼버리, 4년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개최를 하는데 올해는 한국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장소가 새만금이잖아요. 새만금이 사실상 이 햇볕을 피할 곳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들 성인이 아니라 청소년들이거든요. 무엇보다 보호가 필요한데 온열환자가 계속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제대로 된 대처가 없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 소방 당국이 행사 중단까지 요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주최 측에서는 그대로 진행을 했는데 그 이유는 더 큰 혼란이 발생될까 우려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온열환자 발생에 따른 건강 문제보다 더욱더 큰일이 과연 무엇이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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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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