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찜통' 잼버리…온열질환 비상 外

  • 9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찜통' 잼버리…온열질환 비상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찜통' 잼버리…온열질환 비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청소년 야영축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무더기 발생해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습니다.

어젯밤 10시까지 200명이 넘는 온열 질환자가 나왔고 정부는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여야, '철근 누락' 네탓 공방]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놓고 정치권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원인을 놓고서는 여야가 다른 진단을 내놓으며 네탓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은경, 사과…사퇴론은 일축]

'노인 폄하 발언' 논란을 일으킨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나흘 만에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혁신 의지가 그대로"라며 일축했습니다.

[박영수 두번째 구속심사…"송구"]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오늘 오전 법원에 출석하며 "번번이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유병언 차남 내일 송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해외 도피 9년 만에 내일 국내로 송환됩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발생 후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유씨는 2020년 미국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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