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 사과…대한노인회 방문

민주 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 사과…대한노인회 방문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오늘(3일)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어르신들 마음을 상하게 한 점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앞으로 신중히 발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호일 회장 등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들과의 좌담회에서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 의견이 합리적이라는 취지로 발언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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