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코인 이해충돌' 의원 없다…자문위 보고"

  • 9개월 전
여야 "'코인 이해충돌' 의원 없다…자문위 보고"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신고한 11명의 의원에 대해, 여야가 자문위로부터 이해충돌 사례가 없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후 차례로 유재풍 자문위원장을 만난 뒤 이같이 전했습니다.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신고한 의원은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이양수 의원 등 5명, 더불어민주당은 김홍걸, 김상희 의원 등 3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의 징계안을 심사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달 본회의에 최종 징계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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