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그룹, 폭우 피해에 특별 금융지원 나서

  • 10개월 전
4대 금융그룹, 폭우 피해에 특별 금융지원 나서

4대 금융그룹이 폭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성금 기부와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미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이재민용 텐트, 세탁차 지원 등에 쓰일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25억 원 규모를 보증 대출하고, 추가 금리 인하 등이 포함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하나은행 개인에게 5천만 원, 기업에겐 5억 원 이내의 긴급 안정자금 대출을, 우리은행은 피해 주민들에게 최대 2천만 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까지 대출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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