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앞둔 팝스타 루이스 카팔디, '뚜렛증후군' 악화로 공연 중단

  • 11개월 전
내한 앞둔 팝스타 루이스 카팔디, '뚜렛증후군' 악화로 공연 중단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가 '뚜렛증후군' 악화를 호소하며 올해 말까지 투어 공연을 쉬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팔디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연말 전에 공연에 오기로 계획했던 모든 분께 대단히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뚜렛증후군은 의지와 상관없이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거나 소리를 내는 틱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팔디는 다음 달 29일 첫 내한공연을 할 예정이었는데 이 역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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