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끝났다'던 이승기 전 소속사, 법정에서 "9억 돌려달라" / YTN
  • 10개월 전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의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 씨로부터 광고 수수료 9억 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당초 후크 측은 이 씨에게 54억 원을 지급한 후 추가로 줄 정산금이 없다는 걸 확인받겠다며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를 뒤집은 겁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후크 측 대리인은 이승기 씨에게 광고 수익을 너무 많이 정산해줬다며, 이 씨가 9억 원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 씨 측은 광고 대행 수수료가 10%에서 7%로 낮아졌는데도, 후크 측이 이를 숨기고 수익을 분배해 더 지급 받을 정산금이 남아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이승기 씨는 지난해 12월, 권진영 후크 대표 등 임원 4명을 횡령·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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