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윤대통령, '천안함' 티셔츠 착용하고 파리 공원 산책 外

  • 11개월 전
[핫클릭] 윤대통령, '천안함' 티셔츠 착용하고 파리 공원 산책 外

▶ 윤대통령, '천안함' 티셔츠 착용하고 파리 공원 산책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파리의 한 공원에서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산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대통령이 착용한 모자 정면에는 천안함 함정 그림이, 왼편에는 태극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천안함 모자'는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2021년 6월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인 전준영씨로부터 받은 선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윤대통령이 30분간 산책하며 파리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 주석중 교수 영결식…"하늘에선 응급콜에 깨지 않길"

교통사고로 숨진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고(故) 주석중 교수의 영결식이 어제(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치러진 영결실에는 동료 의사들과 주석중 교수의 환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고인과 함께 일한 흉부외과 김홍래 교수는 추도사에서 "선생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며 "하늘에서는 응급콜에 밤에 깨는 일 없이 편안하시길 바란다"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주 교수는 지난 16일 아산병원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 "셀럽마케팅 안 한다"…현대카드 정태영, SNS에 해명

지난 주말 열린 브루노 마스 공연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좋은 좌석에서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현대카드가 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셀럽 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이 현대카드 마케팅의 오래된 원칙 중 하나"라며, "현대카드의 시선에서 이번 공연장의 셀럽은 오로지 브루노 마스 한명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장당 6만 원을 내고 자리를 구매한 관객은 기둥에 가려 무대와 전광판 모두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대카드와 공연기획사 측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관람 비용을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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