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문 앞둔 윤대통령 "협력관계, 새로운 단계로 발전"

  • 11개월 전
프랑스 방문 앞둔 윤대통령 "협력관계, 새로운 단계로 발전"

모레(19일) 프랑스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가 130억 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한불 경제협력이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 안보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나 평화 회복을 위한 지원 과정에서 프랑스 및 나토 회원국과 공조하겠다고 했습니다.

윤대통령은 프랑스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해 온 것에 사의를 표한다고도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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